소유진 "차태현 결혼에 상처, 한때 호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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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하는 MBS '놀러와'에 출연한 소유진이 “과거 차태현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품은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소유진은 “라디오 DJ를 할 당시, 차태현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외모뿐 아니라 소탈한 성격이 내 이상형에 가까웠다. 그때부터 좋아 한다고 장난스럽게 마음을 표현했는데 4일후 결혼하신다기에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엔 득남소식을 듣고 태현 오빠에게 선물 사드린다고 했더니 아내 용산댁이 날 경계한다며 거절하셨다.”고 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소유진은 평소 친분관계에 있는 안재욱과의 웃지못할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재욱과 자신은 '트리플 A형'이라는 소유진.소유진은 “재욱 오빠와 나는 둘다 A형이라 7년 전 사건으로 아직도 화해를 못하고 있다. 7년 전, 어려운 술자리에 함께 갔는데 술 안 마실 수 있도록 챙겨주겠다던 안재욱이 먼저 술에 취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신나서 마셔라! 마셔라!를 외치며 부추겼다.”며 “아직도 마주치면 그 사건에 대해 말하며 서로 티격태격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소유진은 “라디오 DJ를 할 당시, 차태현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외모뿐 아니라 소탈한 성격이 내 이상형에 가까웠다. 그때부터 좋아 한다고 장난스럽게 마음을 표현했는데 4일후 결혼하신다기에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엔 득남소식을 듣고 태현 오빠에게 선물 사드린다고 했더니 아내 용산댁이 날 경계한다며 거절하셨다.”고 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소유진은 평소 친분관계에 있는 안재욱과의 웃지못할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재욱과 자신은 '트리플 A형'이라는 소유진.소유진은 “재욱 오빠와 나는 둘다 A형이라 7년 전 사건으로 아직도 화해를 못하고 있다. 7년 전, 어려운 술자리에 함께 갔는데 술 안 마실 수 있도록 챙겨주겠다던 안재욱이 먼저 술에 취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신나서 마셔라! 마셔라!를 외치며 부추겼다.”며 “아직도 마주치면 그 사건에 대해 말하며 서로 티격태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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