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미모의 여성과 제주도 데이트 목격…스튜어디스와 2년째 열애중


'연산군' 정태우가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중인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정태우 측근은 '사실이다'라며 교제중임을 인정했다.

정태우는 스튜어디스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우는 3일 한 여성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유명관광지에서 다정히 사진을 찍는 등 관광객과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있었지만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 이번 열애 소식이 불거지게 됐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현재 여자친구의 존재 여부에 대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태우는 지난 종방연 때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확답을 피해, 열애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태우는 1일 종영한 SBS 대하사극 '왕과 나'에서 폭군 연산군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