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인 시대] 박종구 교과부 2차관 "우주인 프로젝트 끝이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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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미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박종구 교육과학부 차관은 8일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가진 우주인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가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성공리에 수행됐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세계 각국은 지금 '우주'라는 땅을 놓고 한편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강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주인 탑승의 성과를 토대로 러시아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 측과 향후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실무 차원의 협의기구 구성 등도 고민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주고 받기보다는 공동 연구 등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지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산 예비 우주인과 관련,박 차관은 "본인의 의지대로 미국이나 러시아 등과의 우주 실험 등 관련 연구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고씨의 연구 분야가 인지과학인 만큼 달탐사용 로봇 개발 등의 분야에서 재능을 충분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구 교육과학부 차관은 8일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가진 우주인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가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성공리에 수행됐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세계 각국은 지금 '우주'라는 땅을 놓고 한편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강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주인 탑승의 성과를 토대로 러시아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 측과 향후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실무 차원의 협의기구 구성 등도 고민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주고 받기보다는 공동 연구 등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지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산 예비 우주인과 관련,박 차관은 "본인의 의지대로 미국이나 러시아 등과의 우주 실험 등 관련 연구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고씨의 연구 분야가 인지과학인 만큼 달탐사용 로봇 개발 등의 분야에서 재능을 충분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