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공정거래 1분기 42건 적발

금융감독원이 1분기에 42건의 증시 불공정 거래 사건을 처리, 이중 32건을 검찰에 통보 또는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공정 거래 유형은 미공개정보 이용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세조종 12건, 주식보유 보고의무 위반 9건, 단기매매차익 취득 7건 순이었습니다. 특히 코스닥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 비율이 높아 미공개정보 이용의 경우 14건 중 11건이, 시세조종은 12건 중 11건이 코스닥 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