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종합지수,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지지부진

中 상하이종합지수,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지지부진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세다.

1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42% 오른 1만3174.6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증시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매수세가 유입, 장중 상승폭이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오전 11시26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0.98% 오른 9012.56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세다. 싱가포르 STI지수는 3100.36으로 1.44% 오르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분기 GDP 증가율, 3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3342.67로 0.17% 내리고 있다.

홍콩 항셍 지수는 2만4116.07로 0.9%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