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부동산 취득,전년비 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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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41.6% 감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의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는 421건, 1억4600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월 중 해외부동산 취득은 151건, 4900만불 수준으로 지난 2월(147건, 4500만불)에 비해 다소 증가했으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 3월 해외부동산 평균 취득금액은 32만불로 2월(30만불)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41건(4500만불), 법인이 10건(400만불)을 취득했습니다.
취득목적별로는 투자목적의 경우 130건, 4000만불로 전월(121건, 3400만불)에 비해 증가했으나, 주거목적은 21건(900만불)으로 전월(26건, 1100만불)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의 경우 3월에 90건의 부동산을 취득, 2월(70건)에 비해 늘어났으나, 북미지역은 54건에서 42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