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 투자자문사 창립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달 30일 자회사인 코리안리투자자문의 창립식을 갖고 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30억원(코리안리 전액 출자)이며 초대 대표이사는 유리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한 김준연씨가 맡았다.코리안리는 운용자산 증가 추세에 대비해 투자영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산운용업 진출로 수익기반을 다변화하기 위해 투자자문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2007년 말 2조1600억원인 운용자산이 2010년에 3조1200억원으로 연평균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