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재혼 루머'에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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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결혼 25년만에 이영하와 이혼한 탤런트 선우은숙이 악성루머에 관해 억울한 마음을 고백했다.
선우은숙은 최근 여성조선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혼한 여자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무서워 언론매체와 인터뷰하지 않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항간에 떠도는 사업가와의 재혼설에 대해 "지난해 9월에 이혼했다. 내가 생각 없는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겠느냐"며 "혼자 산다고 사회가 나를 너무 무시하는 거라고밖에 볼 수 없다. 너무 억울해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곤 한다"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우은숙은 작년 10월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로 편하게 좋은 관계를 더 오래 지속하고자 이혼을 결정했다"며 이혼 사유 등을 털어놓고 "우리는 부부 생활만 같이 하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여느 부부의 이혼과는 그 예가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지금 같은 좋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재결합 가능성도 있다"고 힘주어 말한 바 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81년 결혼한 이래 26년간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오다 지난해 이혼소식으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선우은숙은 최근 여성조선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혼한 여자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무서워 언론매체와 인터뷰하지 않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항간에 떠도는 사업가와의 재혼설에 대해 "지난해 9월에 이혼했다. 내가 생각 없는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겠느냐"며 "혼자 산다고 사회가 나를 너무 무시하는 거라고밖에 볼 수 없다. 너무 억울해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곤 한다"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우은숙은 작년 10월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로 편하게 좋은 관계를 더 오래 지속하고자 이혼을 결정했다"며 이혼 사유 등을 털어놓고 "우리는 부부 생활만 같이 하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여느 부부의 이혼과는 그 예가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지금 같은 좋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재결합 가능성도 있다"고 힘주어 말한 바 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81년 결혼한 이래 26년간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오다 지난해 이혼소식으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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