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케이블 셋톱박스 100만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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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으로 구매를 추진하는 100만대 규모 고선명(HD) 셋톱박스 공급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급 규모는 100만대 로 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셋톱박스 업계는 공급 금액이 대략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삼성전자와 휴맥스, 현대디지털테크 등 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