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5일) 황우석 복귀 기대감에 에스티큐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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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15일 코스닥지수는 1.40포인트(0.21%) 오른 653.5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독일에 188억원 규모 IPTV(인터넷TV)용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디보스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이날 동양제철화학으로부터 5511억원에 달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 이테크건설은 3.51% 상승했으며,방위사업청과 4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광림(4.27%)도 상승세를 보였다.
또 임시주총 결의 취소 소송 취하 소식이 전해진 도들샘과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모빌탑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1분기 좋은 실적을 내놓은 엠비성산(5.47%)과 모회사 모보(6.97%)는 이틀째 급등했다.
한편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재개 소식에 관련주들은 희비가 엇갈렸다.박병수 수암재단 이사장이 최대주주인 에스티큐브는 복귀 기대감에 2.59% 상승했지만,그동안 '황우석 관련주'로 분류되던 제이콤(-7.04%)은 급락했다.
전날 독일에 188억원 규모 IPTV(인터넷TV)용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디보스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이날 동양제철화학으로부터 5511억원에 달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 이테크건설은 3.51% 상승했으며,방위사업청과 4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광림(4.27%)도 상승세를 보였다.
또 임시주총 결의 취소 소송 취하 소식이 전해진 도들샘과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모빌탑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1분기 좋은 실적을 내놓은 엠비성산(5.47%)과 모회사 모보(6.97%)는 이틀째 급등했다.
한편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재개 소식에 관련주들은 희비가 엇갈렸다.박병수 수암재단 이사장이 최대주주인 에스티큐브는 복귀 기대감에 2.59% 상승했지만,그동안 '황우석 관련주'로 분류되던 제이콤(-7.04%)은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