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9살 새미의 홀로서기 시청자들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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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회가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 엄마, 난 괜찮아'편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4년 전 아버지를 간암으로 잃은데 이어 어머니마저 폐암으로 잃게된 19살 소녀 이새미양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보여졌다.새미양은 어머니 김윤기(53)씨가 여섯 번의 유산끝에 얻은 하나밖에 없는 딸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올해 대학에 입학한 기특한 딸 새미양은 캠퍼스가 아닌 병실에서 엄마 곁을 지키고 있었다.
새미의 어머니는 간암으로 투병하는 새미 아버지를 간호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폐암 말기에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항상 엄마곁을 지키며 재잘거리며 이야기를 하는 새미의 모습에 엄마도 힘을 얻고 고통을 참아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적셔야 했다.
촬영 이틀만에 새미 어머니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임종실로 옮겨지고, 언제나 웃는 얼굴이던 새미는 눈물을 흘리며 아파했다.
이날 첫방송이 나간뒤 시청자들은 "꿋꿋하게 이겨내는 새미양이 대견했다" "물질적으로 돕고 싶다" "많은 시청자들이 힘이 되줄테니 외로워하지 말고 힘내라"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는 4년 전 아버지를 간암으로 잃은데 이어 어머니마저 폐암으로 잃게된 19살 소녀 이새미양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보여졌다.새미양은 어머니 김윤기(53)씨가 여섯 번의 유산끝에 얻은 하나밖에 없는 딸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올해 대학에 입학한 기특한 딸 새미양은 캠퍼스가 아닌 병실에서 엄마 곁을 지키고 있었다.
새미의 어머니는 간암으로 투병하는 새미 아버지를 간호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폐암 말기에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항상 엄마곁을 지키며 재잘거리며 이야기를 하는 새미의 모습에 엄마도 힘을 얻고 고통을 참아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적셔야 했다.
촬영 이틀만에 새미 어머니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임종실로 옮겨지고, 언제나 웃는 얼굴이던 새미는 눈물을 흘리며 아파했다.
이날 첫방송이 나간뒤 시청자들은 "꿋꿋하게 이겨내는 새미양이 대견했다" "물질적으로 돕고 싶다" "많은 시청자들이 힘이 되줄테니 외로워하지 말고 힘내라"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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