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 부회장, "해외 IB사업 집중"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IB 즉 투자은행 사업을 집중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진출을 위해 "현재 추진하는 미국, 영국, 인도, 브라질 현지법인 설립을 10기 내에 완료해 조속한 시일내 해외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주주총회를 통해 최 부회장은 임기 3년의 대표이사에 재신임됐으며 이광섭 금융감독원 증권검사국 팀장은 임기 2년 검사에 신규선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대비하기 위해 증권회사 내 사업 영위 내용을 신설하고 전환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5천억원에서 3조원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