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포넷, 카자흐 자원매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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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원개발전문회사 포넷이 중앙아시아지역 자원개발을 통한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카자흐스탄내 아약-코잔 구리 광산입니다.
가라간다 공항에서 약 200km이상 떨어진 노천광산으로 가채매장량이 260만톤에 달합니다.
CG1)
*품위기준 (단위:%)
옥타브리스키/=========4.9
(러시아)
폴코위스/======2.8
(폴란드)
아약-코잔/===1.75
(카자흐스탄)
톤당 금속함유량을 나타내는 품위가 1.75%로 러시아와 폴란드 광산에 이어 4번째로 높습니다.
인터뷰)무핫타예프 지아다 포넷에르따이 현장소장
"아약-코잔은 연간 120만톤의 광산을 개발
하고 그 가운데 30만톤의 광물을 채굴하고 있다. 이 광물 중 '동'의 품위는 1.7%에 달한다."
채굴 -> 선광 -> 완제품생산
-> 판매
국내 최초로 해외 금속광산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포넷은 채굴에서부터 선광, 완제품 생산, 판매에 이르는 일괄프로세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11월 선광장이 완공되면 금속량 증가와 더불어 구리 완제품을 국내외 판매하는등 거래선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엄수종 포넷 자원사업부 본부장
포넷은 아약코잔 광산 외에 7개 광산의 우선 협상권을 확보하는 등 중앙 아시아지역자원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카자흐스탄내 광구 개발부터 판매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포넷이 내년부턴 연간 40만톤이상의 광석 채굴을 통해 자원개발분야에서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