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신용정보 공유한다

저축은행들이 내년부터 대출거래 내역 등의 신용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개별 신용정보집중기관 등록이 허용됨에 따라 올해중 정관 개정과 등록신청 등의 절차를 밟은 뒤 내년 중반께 개별신용정보집중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개별신용정보집중기관이란 고객의 대출 거래 내역,신용 상태 등을 모아 공유토록 하는 업무를 하는 곳을 말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