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차이나머니 바이코리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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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계 자금인 '오일 머니'와
중국 본토 자금인 '차이나 머니'의 국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말까지 외국인들의
국내 상장 주식 순매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동오일 머니가 사들인
국내 상장주식은 1조6천6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차이나 머니도 올들어 5개월 연속 한국 주식 매수세를 지속해 3천67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중동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조3천6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랍에미리트는 3천100억원을 기록한 반면 쿠웨이트는 15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