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미얀마에 태풍 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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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25일 지역주민과 임직원, 그리고 회사 기부금 등을 더해 모두 3천870만원의 성금을 싸이클론 피해를 입은 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 불곡초등학교, 말아톤 복지재단 등이 후원한 ‘2008년 탄천 사랑의 걷기 대회’를 열며 참가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임직원들로부터 870만원의 성금을 모은 바 있습니다.
총 완주거리 4.2km의 걷기 대회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 군이 참석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