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어렵게 공개한 쌩얼인데…거짓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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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진이 지난 15일과 22일에 걸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쌩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 쌩얼의 진위 논란이 일어 박예진을 당황케했다.박예진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렵게 마음먹고 데뷔 10년만에 공개한 쌩얼이었는데, 그것을 보고 화장한 얼굴이라고 하신 분들이 계셔 놀랐다"며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 웃음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골집 마당에 마련된 수돗가에서 얼굴에 비누칠을 가득한 뒤 클렌징 하는 모습이 방송에 적나라하게 나갔음에도 네티즌들은 '입술에 윤곽 문신을 했다'는 등의 악플이 이어졌던 것.
이에 박예진은 "원래 입술이 빨개 평소 화장할 때 입술에 파우더를 바를 정도다"고 해명했다.이어 그는 "클렌징을 대충하면 얼굴이 예뻐보인다고 생각하는 네티즌은 분명 화장을 안해본 어린 친구들일 것"이라며 여유있는 웃음을 보였다.
한편 박예진은 방송에서 지렁이를 손으로 집어 천연덕스럽게 낚싯줄에 꿰는 등 다소 엉뚱한 이미지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러나 방송 이후 쌩얼의 진위 논란이 일어 박예진을 당황케했다.박예진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렵게 마음먹고 데뷔 10년만에 공개한 쌩얼이었는데, 그것을 보고 화장한 얼굴이라고 하신 분들이 계셔 놀랐다"며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 웃음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골집 마당에 마련된 수돗가에서 얼굴에 비누칠을 가득한 뒤 클렌징 하는 모습이 방송에 적나라하게 나갔음에도 네티즌들은 '입술에 윤곽 문신을 했다'는 등의 악플이 이어졌던 것.
이에 박예진은 "원래 입술이 빨개 평소 화장할 때 입술에 파우더를 바를 정도다"고 해명했다.이어 그는 "클렌징을 대충하면 얼굴이 예뻐보인다고 생각하는 네티즌은 분명 화장을 안해본 어린 친구들일 것"이라며 여유있는 웃음을 보였다.
한편 박예진은 방송에서 지렁이를 손으로 집어 천연덕스럽게 낚싯줄에 꿰는 등 다소 엉뚱한 이미지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