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부회장, "기술 준비경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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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은 오늘 아침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된 7월 월례사에서 미래의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는 '기술 준비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기술 준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기술에 대한 선행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개발의 스피드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일하는 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신사업 발굴과 필요한 기술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사내 시너지를 높이고, 연구개발의 효율과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개발 혁신도 더욱 강화해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연구원과 개발자들이 세계 최고의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조성해서, 글로벌 인재들이 저절로 모이는 창의적인 R&D 조직, 세계 최고의 훌륭한 일터
(Great Work Place)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