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2분기 실적 기대로 급등

케이비티가 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케이비티는 전날보다 9.02%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케이비티가 KTF 'SHOW' 부가서비스용 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카드 30만매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며 "USIM 카드 매출 확대와 함께 국내 금융권으로의 매출 호조로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보다 3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억원과 21억원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