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사업, 선진기업과 5년차

국내 기업들이 신성장동력 사업의 추진시기가 경쟁 해외 선진기업과 5년 이내의 격차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중 69.8%가 신성장동력 사업이 경쟁 관계에 있는 해외 선진기업과 비교했을 때 5년 이내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이어 5년 후 유망산업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차세대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전지 등을 유망 산업으로 꼽았으며, 10년 후에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신약, 의료, 차세대 자동차, 차세대 원자로 등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