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상 마돈나와 염문설‥ 알렉스 로드리게스 파경위기

17세 연상 마돈나와 염문설‥ 알렉스 로드리게스 파경위기

17살 연상 팝스타 마돈나와 바람난 것으로 알려진 미국 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33ㆍ뉴욕 양키스)가 결국 부인과 파경을 맞을 전망이다.

AP통신은 7일 휴스턴 지역 TV와 마이애미 헤럴드지를 인용，로드리게스의 부인 신시아가 8일 마이애미 데이드 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2년 로드리게스와 결혼한 신시아는 최근 "결혼생활은 끝났다"며 결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와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가을 뉴욕 헬스클럽에서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양키스와 10년간 2억7500만달러，연평균 2750만달러에 장기 계약한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거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