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다짐' 엄이라, 자택서 질식사

지난해 1집 앨범 'The Story of 12 Love'으로 가수로 데뷔한 엄이라가 질식사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엄이라는 지난해 '샤인'으로 데뷔한 후 최근 다시 '이라'라는 예명으로 가수로의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집 앨범 타이틀곡 '이별다짐'으로 가수의 길로 들어섰던 그녀는 172㎝의 늘씬한 키에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외모가 매력적인 재능이 풍부한 가수였다.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가수의 길로 들어선 엄이라는 스튜어디스 출신 가수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피아노와 플루트가 특기였던 엄이라는 스튜어디스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꿈을 버리지 못해 결국은 데뷔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엄이라는 6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사망 원인은 '질식사'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빈소는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영안실에 마련되어 있다.

네티즌들은 엄이라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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