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로터리 인근 24층 빌딩 건립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합정로터리 홀트아동복지회 인근에 24층 높이의 빌딩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9일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건물 일대에 대한 '합정4 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 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물 바로 옆에 있는 기존 홀트아동복지회 건물은 지상 6층 높이로 재건축돼 홀트아동복지회가 재 입주하게 됩니다. 합정4구역 정비안은 지난달 11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