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윤아와 '키스신'에 소녀시대 팬들 '화들짝'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이지훈의 키스신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너는 내운명'에서 장새벽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윤아와 장새벽을 기다리고 있던 태풍역의 이지훈이 집까지 바래다 주는 차안에서 키스를 한것.

이날 극중 장새벽(윤아 분)은 김수빈(공현주 분)의 지시로 인턴 첫 날 부터 고된일에 시달리며 밤 12시에 퇴근을 했다.

회사 정문에서 기다리던 태풍(이지훈 분)은 차로 새벽을 집까지 바래다 줬다. 차에서 잠들어 버린 새벽을 지긋한 눈으로 바라보던 태풍은 얼굴을 가까이 하며 두 입술이 닿기 전 드라마는 끝났다.

방송을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윤아..키스하면..그저..슬플뿐..ㅜㅜ" "키스신은 쫌빼주세요" 등의 글을 남기며 윤아의 키스신에 반기를 들었다.

이날 드라마가 끝나고 방송된 예고편에는 키스와 관련된 상황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