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2' 이효리 전격 하차…이재훈-김지훈-이지애 아나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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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상상플러스 시즌2>가 안방마님 이효리가 전격 하차함과 동시에 '쿨'의 이재훈과 연기자 김지훈이 새롭게 투입돼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된다.
이재훈은 최근 '쿨'로 가수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며느리 전성시대>의 훈남 김지훈 또한 <상상플러스 시즌 2>로 MC 데뷔를 할 예정으로 이들의 활약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는 신코너 <상상 우리말 더하기>를 선보인다.
<상상 우리말 더하기>는 주어진 외래어에 딱 어울리는 우리말 제안어를 받은 후, 투표를 통해 뽑은 10개의 단어 중 시청자의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1위 단어를 맞혀 보는 방식이다.
탁재훈, 신정환, 이재훈, 김지훈과 더불어 매주 초대되는 게스트의 우리말 능력은 물론, 순발력과 재치 또한 엿볼 수 있을 전망. 또한 <상상우리말 더하기>의 주 진행을 맡게 될 안방마님은 KBS 32기 공채 이지애 아나운서로, 현재 주말 ‘KBS 스포츠 9’와 ‘6시 내고향’, ‘문화지대’ 등을 진행 중이다.
MC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는 김지훈과 이재훈의 활약과 이지애 아나운서의 첫 데뷔는 오는 22일 방송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