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쇼핑] 이월ㆍ재고상품 파격할인 '행사장' 꼭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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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나 약속 때문에,아니면 갑자기 비가 내려 백화점을 들렀더라도 꼭 둘러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백화점 '행사장'이다.
백화점의 상품 판매장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신상품은 각 브랜드의 입점매장인 '정상매장'에서 판매하고 이월ㆍ재고상품은 '행사장'에서 판다. 행사장은 각 층마다 소규모로 여는 '층 행사장'과 특정 층에 대규모로 마련된 '대행사장'으로 구분된다. 브랜드들은 33~66㎡(10∼20평) 규모의 매장에 입점해 일정 수수료를 내고 상품을 판매한다. 각 브랜드가 시즌마다 출시하는 신상품은 해당 매장에서 파는 것이 당연하지만,재고상품이나 판매율이 떨어져 가격을 인하한 상품들은 정상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하기 어렵다. 때문에 '행사장'에 관련 상품들을 모으고 상품 성격에 맞는 행사명을 붙인 뒤 백화점 홈페이지나 전단을 통해 수시로 알린다. '남성정장 대전''란제리 특가전''브랜드 시즌 마감전''영캐주얼 여름상품 마감전' 등 전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벤트들이 행사장에서 열리는 것이다. 이들 상품은 정상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유행보다는 실속을 따지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행사장은 주로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악기 페어''홈쇼핑 상품 초대전''기능성 식물 모음전' 등 평소에 판매하지 않는 상품을 취급하기도 한다. 행사장은 보통 평일(월~목),주말(금~일)로 나뉘어 운영되기 때문에 행사가 시작되는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좋은 상품을 고를 확률이 높다. 일례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방학맞이 악기 대전'을 오는 10일까지 열고 피아노뿐 아니라 색소폰 트럼펫 클라리넷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백화점의 상품 판매장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신상품은 각 브랜드의 입점매장인 '정상매장'에서 판매하고 이월ㆍ재고상품은 '행사장'에서 판다. 행사장은 각 층마다 소규모로 여는 '층 행사장'과 특정 층에 대규모로 마련된 '대행사장'으로 구분된다. 브랜드들은 33~66㎡(10∼20평) 규모의 매장에 입점해 일정 수수료를 내고 상품을 판매한다. 각 브랜드가 시즌마다 출시하는 신상품은 해당 매장에서 파는 것이 당연하지만,재고상품이나 판매율이 떨어져 가격을 인하한 상품들은 정상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하기 어렵다. 때문에 '행사장'에 관련 상품들을 모으고 상품 성격에 맞는 행사명을 붙인 뒤 백화점 홈페이지나 전단을 통해 수시로 알린다. '남성정장 대전''란제리 특가전''브랜드 시즌 마감전''영캐주얼 여름상품 마감전' 등 전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벤트들이 행사장에서 열리는 것이다. 이들 상품은 정상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유행보다는 실속을 따지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행사장은 주로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악기 페어''홈쇼핑 상품 초대전''기능성 식물 모음전' 등 평소에 판매하지 않는 상품을 취급하기도 한다. 행사장은 보통 평일(월~목),주말(금~일)로 나뉘어 운영되기 때문에 행사가 시작되는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좋은 상품을 고를 확률이 높다. 일례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방학맞이 악기 대전'을 오는 10일까지 열고 피아노뿐 아니라 색소폰 트럼펫 클라리넷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