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구은애와 14시간 키스신 촬영에 "성대골절 걸리겠네"


가수 김건모와 톱 모델 구은애가 짜릿한 입맞춤을 나눴다.

지난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촬영된 김건모의 12번째 앨범 타이틀곡 '키스(Kiss)'의 뮤직비디오에서 김건모가 톱모델 구은애와 농도 짙은 키스신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김건모와의 아찔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된 구은애는 화장품 헤라 CF로 인지가 높은 톱 모델이다. 이날 장장 14시간에 걸쳐 촬영된 키스신은 쉼 없이 고개를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에 김건모는 '성개골절'에 걸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12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키스'는 클론의 구준엽, 강원래가 직접 구성하고 지도한 펑키한 곡으로 복고풍 댄스곡이다. 클론 멤버는 곡을 듣던 중 김건모의 장난섞인 즉흥 동작을 보고 곡 중간중간 비트에 맞춰 고개를 흔드는 동작을 안무로 응용시켰다고 한다.

한편 김건모의 12집 'K.C.Harmony Vs Kim Gun Mo-Soul Groove'는 8월 초 발매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심의를 거쳐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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