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투자자문회사 퓨코셋투자자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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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첫 투자자문사가 생겼다.
퓨코셋투자자문은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부산진구 양정동에 1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투자자문사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분간 부산 내 법인과 단체자금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낸 배영학 퓨코셋투자자문 회장은 "금융혁신도시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게 부산에 투자자문사가 하나도 없어 직접 설립하게 됐다"며 "부산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퓨코셋투자자문은 지난달 24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부산진구 양정동에 1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투자자문사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분간 부산 내 법인과 단체자금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낸 배영학 퓨코셋투자자문 회장은 "금융혁신도시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게 부산에 투자자문사가 하나도 없어 직접 설립하게 됐다"며 "부산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