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가는 앙드레김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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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오른쪽 두 번째)이 7일 서울 신사동 앙드레김 아뜰리에에서 직접 디자인한 한국도자기의 칠첩 반상세트 '청화'를 공개했다. 이 반상 세트는 한국 고유의 문양이자 왕실 상징인 청룡의 승천을 형상화한 것으로 오는 10월6일부터 일주일간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 페스티벌'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앙드레 김은 버즈 알 아랍의 한국인 수석 총괄 주방장 에드워드 권(〃 세 번째)에게 직접 디자인한 셰프 재킷을 선물로 건넸다.
글=안상미/사진=김영우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