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종합 레저그룹 도약

파라다이스가 신성장 동력으로 스파(spa) 사업을 강화해 종합 레저 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룡 파라다이스 전무(CFO)는 기자들과 만나 "기존 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성장동력으로 스파(spa)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병룡 전무는 "다음주 중 이사회를 열고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소규모 합병을 단행한 후 성장 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무는 "그룹 차원에서 관광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도고 스파에 이어 온천호텔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종합 레저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