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풀무원홀딩스, 풀무원건강식품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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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인 풀무원홀딩스가 비상장사인 풀무원건강식품을 합병한다.
풀무원홀딩스는 3일 양사의 합병안이 전날 이사회를 통과했으며 다음 달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병 기준일은 12월1일이며,풀무원건강식품 1주당 풀무원홀딩스 2.6주를 나눠주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풀무원은 투자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와 사업지주회사인 풀무원으로 분할했다. 풀무원건강식품은 연간 매출 300억원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풀무원건강생활과 매출 400억원의 녹즙 방문판매업체인 풀무원녹즙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풀무원홀딩스는 합병 이후 기존의 자회사인 이씨엠디,푸드머스,풀무원USA에 이어 풀무원건강생활과 풀무원녹즙을 자회사로 추가하게 된다. 풀무원홀딩스 관계자는 "투자지주회사를 하나로 합쳐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풀무원홀딩스는 3일 양사의 합병안이 전날 이사회를 통과했으며 다음 달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병 기준일은 12월1일이며,풀무원건강식품 1주당 풀무원홀딩스 2.6주를 나눠주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풀무원은 투자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와 사업지주회사인 풀무원으로 분할했다. 풀무원건강식품은 연간 매출 300억원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풀무원건강생활과 매출 400억원의 녹즙 방문판매업체인 풀무원녹즙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풀무원홀딩스는 합병 이후 기존의 자회사인 이씨엠디,푸드머스,풀무원USA에 이어 풀무원건강생활과 풀무원녹즙을 자회사로 추가하게 된다. 풀무원홀딩스 관계자는 "투자지주회사를 하나로 합쳐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