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수페리어 에식스와 조직 통합 본격화

LS전선은 미국 수페리어 에식스에 대한 PMI((Post Merger Integration ; 인수 후 통합)을 본격화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은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수페리어 에식스 연례 리더 회의’에 참석해 두 회사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구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두 회사의 시너지 창출로 머지않아 세계 1위의 전선기업이 될 것”이라며“수페리어 에식스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LS전선 직원들과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LS전선 PMI팀은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기업 인수합병(M&A) 이후 통합을 위한 조직 체계 정비와 비전, 기업 문화 공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