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염정아-김효진, '타짜'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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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자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전우치'(제작 영화사 집)에 백윤식, 염정아, 김효진이 깜짝 합류한다.
극중 백윤식은 조선시대 ‘전우치’(강동원)의 ‘스승’으로 출연하며, 염정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여배우’ 역을 맡았다. 이어 김효진은 극중 초랭이(유해진)의 마음을 흔드는 ‘빨간 머리’ 여인으로 특별 출연한다. ‘빨간 머리’는 섹시하고 당돌한 현대여성의 전형으로 조선시대에서 현세로 넘어온 초랭이에게 문화적 충격을 주며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
영화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2009년 여름 개봉예정이다.
(사진_백윤식, 김효진, 염정아)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