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ㆍ한국 오르고 일본ㆍ중국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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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홍콩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일본, 대만, 중국은 떨어지고 있다.
전일 추분절로 휴장한 일본 닛케이 지수는 24일 140.19포인트(1.16%) 하락한 1만1950.4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 금융불안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지난 22일과 23일 미국 증시가 대폭 하락한 여파로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도요타, 혼다, 소니 등 대형주가 큰 폭으로 밀렸고, 세계 경기부진 우려에 종합상사주와 해운주 등이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42분 현재(한국시간) 2155.98로 2.06% 하락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56% 떨어진 6147.36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만9166.95로 1.56% 급등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 지수는 1494.56으로 0.89%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전일 추분절로 휴장한 일본 닛케이 지수는 24일 140.19포인트(1.16%) 하락한 1만1950.4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 금융불안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지난 22일과 23일 미국 증시가 대폭 하락한 여파로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도요타, 혼다, 소니 등 대형주가 큰 폭으로 밀렸고, 세계 경기부진 우려에 종합상사주와 해운주 등이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42분 현재(한국시간) 2155.98로 2.06% 하락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56% 떨어진 6147.36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만9166.95로 1.56% 급등하고 있고, 한국 코스피 지수는 1494.56으로 0.89%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