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브랜드대상] 가평군 '에코피아 가평'‥서울서 40분 거리의 '가평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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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피아는 환경과 생태,경제를 뜻하는 결합어 에코(Eco)와 낙원이라는 의미인 유토피아와의 합성어다. 생태를 기반으로 문화와 산업이 이상적으로 발전한다는 뜻의 도시브랜드다.
'에코피아 가평'은 사회여건과 가치관,지구환경 등 시대 변화에 대비한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 서울에서 약 40분 걸릴 정도로 가까운 위치도 장점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5가지.자라섬,달전리 신역사주변,남이섬을 삼각벨트화하는 '북한강르네상스'를 비롯 △에너지 자족·자연순환형 도시를 이뤄가는 '신·재생 청정에너지도입'△운악산 포도를 비롯해 토마토,버섯,난,사과,한우 등을 친환경 유기농으로 확대하는 '유기농·축산 확대와 명품화' △생태·경관자원과 유기농·축산업 연계로 전원휴양지를 조성하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활성화' △생태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생태대학원,연구소 등을 유치해 산학연이 융합된 생태지식정보도시를 구축하는 '생태지식정보와 정주기반 조성' 사업 등이다. 2014년 사업이 완료되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은 생태,체험,휴양,레저,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며 살기 좋고 친환경 생태 모범도시로 거듭나게 돼 가평이 주목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에코피아 가평'은 사회여건과 가치관,지구환경 등 시대 변화에 대비한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 서울에서 약 40분 걸릴 정도로 가까운 위치도 장점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5가지.자라섬,달전리 신역사주변,남이섬을 삼각벨트화하는 '북한강르네상스'를 비롯 △에너지 자족·자연순환형 도시를 이뤄가는 '신·재생 청정에너지도입'△운악산 포도를 비롯해 토마토,버섯,난,사과,한우 등을 친환경 유기농으로 확대하는 '유기농·축산 확대와 명품화' △생태·경관자원과 유기농·축산업 연계로 전원휴양지를 조성하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활성화' △생태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생태대학원,연구소 등을 유치해 산학연이 융합된 생태지식정보도시를 구축하는 '생태지식정보와 정주기반 조성' 사업 등이다. 2014년 사업이 완료되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은 생태,체험,휴양,레저,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며 살기 좋고 친환경 생태 모범도시로 거듭나게 돼 가평이 주목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