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설법인 3개월 만에 감소

지난달 신설된 법인수가 3개월만에 감소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신설법인수는 3,713개로 한 달 전보다 25.8% 줄어 석 달 만에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3.6% 감소했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7월에 소비자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로 상승해 소비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