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 U시티 시장도 잠재력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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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2년까지 1432억 투자
정보기술(IT)과 건설산업을 접목한 신성장산업으로 건설업계가 적극 진출해볼 만한 분야로 유비쿼터스 시티(U시티) 개발사업을 빼놓을 수 없다. 정부도 이 분야를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인정하고 2012년까지 143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U시티 통합플랫폼과 표준모델 등 핵심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국토해양부는 공공부문이 보유한 도시정보를 민간이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시정보유통법을 만들고,'미래형 U시티 건설'을 위한 시행령도 제정키로 했다.
정부는 통합플랫폼 등 U시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1432억원을 재정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500억원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지원키로 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민간 자율적으로 U시티 산업협의체를 만들도록 해 연관산업 간 '윈윈 전략' 수립을 유도하고 'U시티 월드포럼'을 구성해 국제기구 가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실천계획을 통해 2010년대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U시티 산업을 국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702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U시티시장'의 선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극한지역 개발시장도 건설산업의 새로운 개척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해외 공사 수주액 500억달러(2007년 기준) 중 60% 이상을 '극서(極暑)지역'인 중동에서 달성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건설업계는 러시아 동토 등의 '극한(極寒)지역'과 '심해(Deep Sea)지역 개발' 등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들 개발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이 달과 화성개발 등 우주개발 연구를 활발히 펼치고 있어 향후 10∼20년 안에 이들 산업분야도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국 건설산업계도 이들 분야에 대한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에 점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정보기술(IT)과 건설산업을 접목한 신성장산업으로 건설업계가 적극 진출해볼 만한 분야로 유비쿼터스 시티(U시티) 개발사업을 빼놓을 수 없다. 정부도 이 분야를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인정하고 2012년까지 143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U시티 통합플랫폼과 표준모델 등 핵심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국토해양부는 공공부문이 보유한 도시정보를 민간이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시정보유통법을 만들고,'미래형 U시티 건설'을 위한 시행령도 제정키로 했다.
정부는 통합플랫폼 등 U시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1432억원을 재정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500억원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지원키로 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민간 자율적으로 U시티 산업협의체를 만들도록 해 연관산업 간 '윈윈 전략' 수립을 유도하고 'U시티 월드포럼'을 구성해 국제기구 가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실천계획을 통해 2010년대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U시티 산업을 국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702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U시티시장'의 선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극한지역 개발시장도 건설산업의 새로운 개척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해외 공사 수주액 500억달러(2007년 기준) 중 60% 이상을 '극서(極暑)지역'인 중동에서 달성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건설업계는 러시아 동토 등의 '극한(極寒)지역'과 '심해(Deep Sea)지역 개발' 등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들 개발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이 달과 화성개발 등 우주개발 연구를 활발히 펼치고 있어 향후 10∼20년 안에 이들 산업분야도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국 건설산업계도 이들 분야에 대한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에 점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