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정규앨범 초도 싸인CD 발매로 화제…타이틀곡은 '에구구구'

홍대 가의 가장 '핫'한 뮤지션 '요조'의 첫 번째 정규앨범 'Traveler'가 10월 21일 발매에 맞춰 초도에 한해 '요조'의 싸인CD가 발매되어 음악팬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의 디지털카메라 CF에 삽입된 '마이네임 이즈 요조'로 친숙해진 '요조'는 최근 윤은혜가 다시 불러 화제가 된 '샐러드 기념일'의 실제 보컬이기도 하다. 귓가를 울리는 달콤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어필했을 뿐 아니라 지난 해 발표한 '요조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요조'의 첫번째 정규앨범 'Traveler'는 달콤한 보이스의 보컬리스트에서 일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뮤지션으로 떠나는 그녀의 첫번째 여행처럼 기분좋은 두근거림이 가득하다. '요조'는 이번 앨범에서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변신함과 동시에 '캐스커', '허밍 어반 스테레오', '센티멘탈 시너리', '재주소년', '루싸이트 토끼'등 실력파 뮤지션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에구구구'는 주목받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센티멘탈 시너리'와의 공동작업으로 연인에 대한 사랑스러운 감정이 묻어나는 가사와 멜로디로 요조만의 재기발랄한 센스가 돋보인 곡이다.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선공개된 '모닝스타'는 이후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두 주인공 손예진과 김주혁의 사랑스러운 영화장면들로 가득한 뮤직비디오로 탄생되어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요조'는 첫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초도 발매된 CD에 일일이 싸인하는 정성을 보여 앨범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요조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로 안내해줄 그녀의 첫번째 정규앨범 'Traveler'는 10월 21일 정식발매되어 인기몰이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