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국제자원협력 심포지엄 개최

코트라(KOTRA)는 대한광업진흥공사와 공동으로 11개국 장차관과 현지기업 CEO 12명이 참가하는 '제3회 국제자원협력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잠비아와 아르헨티나의 동광산 개발, 360만 톤 규모의 브라질 철광 개발이 포함된 8개국 16개 자원개발 프로젝트가 우리기업에 소개됩니다. 또한 세계적 자원컨설팅 기업인 호주의 AME 미네랄 이코노믹스(Mineral Economics)에서는 '글로벌 자원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입니다. 이 밖에 SK네트웍스 등 국내 25개 기업이 참가하는 1:1 기업 상담회가 개최되고, 몽골, 아프가니스탄 칠레 홍보관에서는 '광물 투자 쇼(Mineral Investment Show)'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해외자원개발은 광물 가격상승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확보하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