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ㆍGS홈쇼핑 3분기 실적 호조

코스닥에 상장된 홈쇼핑주들이 28일 3분기 수익을 발표했다.

CJ홈쇼핑은 올 3분기에 매출 1307억원,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39% 증가한 것이다. 3분기에 CJ홈쇼핑에서 거래된 상품은 모두 3572억원어치였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122억원이었다. 사업부문별로는 TV부문과 카탈로그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5%,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홈쇼핑은 같은 기간 매출 1395억원,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9억원과 109억원으로 21.2%.20.2% 증가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