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3Q 매출 211억..분기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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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6일 지난 3분기 매출액 211억7528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영업이익은 24억1519만원, 순이익은 20억3887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와 9% 감소했다. 전분기 보다는 매출액은 131%, 영업이익은 553%, 순이익은 612% 각각 늘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379억8533만원, 영업이익 34억9245만원, 순이익 27억807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매출은 지난해 매출 363억6988만원을 초과했다.
누리텔레콤은 시스템 관리소프트웨어와 RFID, 디지털 TRS(주파수 공용통신) 등 국내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3분기까지 원격검침 해외 매출이 143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37,6%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격검침 해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어 3분기 영업이익율이 11.4%, 순이익율이 10%에 달해 연초에 발표한 매출 522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스웨덴 원격검침 본사업 수주로 내년 8월까지 해외 수출 물량을 확보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원격검침 해외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는데 영업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영업이익은 24억1519만원, 순이익은 20억3887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와 9% 감소했다. 전분기 보다는 매출액은 131%, 영업이익은 553%, 순이익은 612% 각각 늘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379억8533만원, 영업이익 34억9245만원, 순이익 27억807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매출은 지난해 매출 363억6988만원을 초과했다.
누리텔레콤은 시스템 관리소프트웨어와 RFID, 디지털 TRS(주파수 공용통신) 등 국내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3분기까지 원격검침 해외 매출이 143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37,6%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격검침 해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어 3분기 영업이익율이 11.4%, 순이익율이 10%에 달해 연초에 발표한 매출 522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스웨덴 원격검침 본사업 수주로 내년 8월까지 해외 수출 물량을 확보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원격검침 해외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는데 영업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