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 '美재무 1순위' 가이스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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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이 미국 뉴욕을 방문해 오바마 정부의 재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티모시 가이스너 뉴욕연방은행 총재를 만난다.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오는 17~19일 런던과 뉴욕을 방문해 국가설명회(IR)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국 지수 편입을 계기로 이 지수에 편입되는 상위 15개 기업이 마련한 것으로,전 위원장은 개별 기업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대한 IR를 진행한다. 전 위원장은 이번 출장에서 미국 오바마 정부의 유력 인사인 가이스너 총재를 만나 최근 금융위기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대응과 현재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 위원장은 또 17일 런던에서 영국 금융감독청(FSA)을 방문해 오데얼 로드 터너 의장을 만나고 18~19일에는 뉴욕에서 가이스너 총재,윌리엄 로즈 씨티은행장,헨리 페르난데스 MSCI 회장 등 을 만날 계획이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11일 금융위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오는 17~19일 런던과 뉴욕을 방문해 국가설명회(IR)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국 지수 편입을 계기로 이 지수에 편입되는 상위 15개 기업이 마련한 것으로,전 위원장은 개별 기업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대한 IR를 진행한다. 전 위원장은 이번 출장에서 미국 오바마 정부의 유력 인사인 가이스너 총재를 만나 최근 금융위기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대응과 현재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 위원장은 또 17일 런던에서 영국 금융감독청(FSA)을 방문해 오데얼 로드 터너 의장을 만나고 18~19일에는 뉴욕에서 가이스너 총재,윌리엄 로즈 씨티은행장,헨리 페르난데스 MSCI 회장 등 을 만날 계획이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