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경기 하락기 최적의 투자대안-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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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1일 제일모직에 대해 경기 불안에도 이익 증가가 가능한 최적의 투자대안이라고 호평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10일 종가 4만28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차홍선, 박진범 연구원은 "고객 맞춤형 케미칼 제품, 반도체 신규 재료 출시로 제일모직은 경기가 불안정할 때도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전반적인 경기 하락을 염두에 둔 투자자에게는 최적의 투자대안이라는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케미칼 제품의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여가고 있으며, 반도체 재료는 시장이 원하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게 두 연구원들의 분석이다.
패션 부문도 마케팅 비용 축소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여성복과 액세서리의 마케팅 비용이 지난 3분기부터 축소됐으므로 분기별 영업이익은 최소한 마케팅 비용 70억원만큼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차홍선, 박진범 연구원은 "고객 맞춤형 케미칼 제품, 반도체 신규 재료 출시로 제일모직은 경기가 불안정할 때도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전반적인 경기 하락을 염두에 둔 투자자에게는 최적의 투자대안이라는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케미칼 제품의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여가고 있으며, 반도체 재료는 시장이 원하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게 두 연구원들의 분석이다.
패션 부문도 마케팅 비용 축소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여성복과 액세서리의 마케팅 비용이 지난 3분기부터 축소됐으므로 분기별 영업이익은 최소한 마케팅 비용 70억원만큼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