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3분기 영업익 75억원

중외제약이 지난 3분기동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한 1천108억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외제약은 "가나톤, 이미페넴, 리바로 등 주력제품은 매출 호조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인한 원가 상승, 기초수액부문 적자 확대로 2%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억1천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96% 감소했는데 이는 정기세무조사 법인세 추납 등 일회성 경비 발생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