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보험시스템(NGS-2008)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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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대표 서진원)이 차세대 신보험 시스템인 ‘NGS(New Generation Start)-2008’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신보험 시스템은 자동화 업무기능을 대폭 개선해 365일 24시간 입출금서비스와 실시간 대출금 지급, 개인별 가상계좌 운영 등 고객서비스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고객정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 상담시 한번의 클릭만으로 계약내용은 물론, 상담내용, 보험금 신청, 지급현황 등 통합정보 조회가 가능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또 자산운용 시스템과 경영관리 시스템(ERP)도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결산업무에 소요되는 일정을 업계 최저 수준인 D+4일로 줄였으며, 시스템 사용료도 절반 이상 축소해 사업비 절감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보험업계 최초로 시스템 교체에 성공함으로써 고객 요구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