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오바마, 100일내 북 특사 파견해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정권 출범 100일안에 북한에 대통령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미국진보센터(CAP)가 제안했습니다. 진보센터는 "오바마 당선인이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노력과 북미 양자간 직접대화가 여전히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전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 미국과의 관계 발전과 개선이 새 정부 의제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핵심 목표는 핵문제에서 진전을 이루는 것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