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송도개발 재료로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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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가 송도 개발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140원(1.90%) 오른 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키움증권 창구로 매매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가 송도내 테마파크 부지에 대한 개발을 승인한데 이어 지난 19일 주상복합단지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개발계획을 심의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개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인천 송도부지의 개발 가치가 주당 1만6825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증권사 남경문 연구원은 “송도개발로 7220억원 이상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송도부지의 가치가 현재 2200억원 수준인 시가총액의 2.4배에 이른다”고 밝혔다.이를 반영해 그는 대우차판매의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3배 가까이 높은 2만2500원으로 제시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인천시가 송도내 테마파크 부지에 대한 개발을 승인한데 이어 지난 19일 주상복합단지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개발계획을 심의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개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인천 송도부지의 개발 가치가 주당 1만6825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증권사 남경문 연구원은 “송도개발로 7220억원 이상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송도부지의 가치가 현재 2200억원 수준인 시가총액의 2.4배에 이른다”고 밝혔다.이를 반영해 그는 대우차판매의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3배 가까이 높은 2만2500원으로 제시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