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제 45회 무역의 날 기념 ‘1천만불 수출탑’ 수상

- ㈜루트로닉, 지난해 5백만불 수출 탑에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탑 수상이란 쾌거 거둬
- 전 세계 40여 개국 수출, 최대시장인 미국, 일본에 자사 법인 설립 등 해외 시장 공략
- 2009년 아큐스컬프와 해외 현지법인의 매출 확대가 ㈜루트로닉의 수출 증대 견인차 담당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 www.lutronic.com)은 12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백만불 수출 탑에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 탑을 수상한 ㈜루트로닉은 1997년 창립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용 레이저기기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2001년 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시작한 이래 2004년부터는 미국, 유럽 등지로 확대하는 등 수출을 꾸준히 증대시켜 왔다.특히 ㈜루트로닉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2008년 3분기까지 약 87억원의 수출실적을 거뒀으며 작년 동일분기까지 수출액 보다 약 37%가 증가하였다. 또한 ㈜루트로닉의 수출액은 국내 전체 의료용 레이저기기 수출액의 약 65%(2007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난해 5백만불 수출 탑 수상에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미국, 일본 등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구축한 독자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증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루트로닉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2007년 1월 미국과 2008년 4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맞춘 영업정책으로 수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해외 유수의 병원(미국 Virginia 대학병원, 미국 UCLA 대학병원, 독일 Berlin 대학병원, 영국 Birmingham 시립병원, 일본 Keio 대학병원 등)에도 제품을 판매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유명 피부과 전문의 마크 루빈(Mark G. Rubin) 박사 등 현지 유명 의사들을 의료자문 위원으로 위촉하여 제품 및 기업 신뢰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