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산재 사망 근로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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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사망하는 근로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노동부가 지난달 산업재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건설업분야 사망자가 5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이 498명, 운수창고통신업 96명, 광업 12명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건설업분야 사망자는 지난해 10월에 비해 7.2%나 증가해, 다른 업종과 달리 높은 사망자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