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소니아 윤 등 수상

제일모직이 '2008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자로 뉴욕에서 활동중인 소니아 윤과 에이미 조, 그리고 최근 파리에 진출한 정욱준 등 총 3팀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는 제일모직으로부터 연간 10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급받게 되며 역대 수상자로 두리 정과 박고은, 임상아, 김건효 등이 있습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할 만한 글로벌 디자인 인재를 체계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이 펀드를 만들어 후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